본문 시작
언론계 동향
'저질 뉴스' 넘쳐나도… 네이버 순위권에만 들면 성공?
- 저널리즘대학팀
- 조회 : 8611
- 등록일 : 2020-11-18
'저질 뉴스' 넘쳐나도… 네이버 순위권에만 들면 성공?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빅데이터 분석]
②공동체에 필요한 뉴스가 안 보인다
최승영 기자2020.11.17 23:24:48
네이버에서 많이 읽히는 뉴스를 생산하고 그로써 높은 점유율을 얻는다면 ‘장땡’인 것일까. 지난 11일자 기자협회보는 네이버 ‘많이 본 뉴스’ 언론사별 점유율 현황을 전하면서 이 현실의 근간이 된 최다 PV 뉴스 목록을 통해 전반적인 ‘연성화’ ‘저질화’ 경향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특히 네이버 ‘많이 본 뉴스’에서 3번 이상 순위권에 올린 기사 면면을 살펴보면 ‘공동체에 필요한 뉴스’가 덜 읽히고 상대적으로 배제되는 문제는 더욱 도드라진다.

기자협회보가 올해 1월1일부터 10월19일까지 293일간 네이버 ‘많이 본 뉴스’ 내 ‘정치’ ‘경제’ ‘사회’ ‘생활문화’ ‘세계’ ‘IT과학’ 6개 카테고리 각 분야 30위에 든 뉴스 총 5만2740개를 수집해 수일에 걸쳐 네 차례 순위권에 오른 기사 1건, 세 차례 오른 기사 51건을 분석했더니 연성화 경향이 뚜렷했다.
출처: 한국기자협회(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html?no=48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