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저널=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괴물이 등장하는 크리처물에는 ‘타자’를 보는 시각이 담기기 마련이다. 어떤 일을 계기로 인간과는 다른 존재가 된 괴물들은 한 때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지만 이제는 다르다는 점 때문에 공포를 유발한다. 좀비나 뱀파이어 그리고 괴상한 크리처가 등장하는 해외의 콘텐츠들은 그래서 꽤 오랫동안 이런 타자들을 공포의 대상으로 보고 ‘박멸’하는 것을 당연한 일로 치부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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