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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문체부, 방한관광 리부팅 5대 과제 발표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610
- 등록일 : 2022-05-25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만 2년이 넘게 꽉 막혔던 방한관광 시장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방한관광 리부팅 5대 중점과제 및 17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방한관광 리부팅 핵심사업은 외래관광객이 한국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최대한 조속히 회복시키는 것을 골자로 둔다.
공사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은 97만명에도 못 미쳐 1970년대 후반 수준으로 급감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방한외래객은 1750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가율도 14%에 달할 만큼 성장세에 있었다.
이번 방한관광 리부팅 5대 중점과제는 △방한관광 생태계 재건과 브랜드 강화 △국제관광 수요 선점 △현지 유통채널 복원 △고부가 전략시장 활성화 △메가이벤트 개최 및 방한관광 로드쇼이다.
'방한관광 생태계 재건과 브랜드 강화'는 국내 인바운드 업계의 관광재개 준비를 지원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방한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는 판단 하에 마련했다.
이에 공사와 문체부는 국내외 여행업계 실무역량 강화 지원, 얼리버드 방한상품 판촉, 글로벌 영상광고를 통한 방한관광 붐업,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관광 인지도를 끌어올리고자 지난 20일부터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여수·인천·평창 편) 캠페인을 개시했으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손흥민과 오는 7월 예정인 토트넘 구단 방한을 계기로 한국관광 재개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국제관광 수요선점' 과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을 해외여행 첫 번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양적 회복이 중요하지만 병행하여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 '고부가 전략시장 정상화'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크루즈, 의료, 럭셔리, 인센티브, 기업회의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도모한다. 럭셔리(고급) 분야의 경우, 5월말 말레이시아에서 16명의 한국 미식기행 테마상품 단체가 입국해 6박 8일 일정(평균가격 약 750만원)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7개의 럭셔리 대표상품을 통해 355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메가 이벤트 개최 및 방한관광 로드쇼' 추진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오히려 한류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고조되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한관심층을 공략하고자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도시(7월 보령, 10월 인천, 대구, 부산)에서 K-팝 콘서트를 비롯한 대형 한류 종합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코로나 유행 후 부쩍 관심이 높아진 '웰니스관광 페스타'와 대표 공연관광축제인 '웰컴대학로'에도 방한 잠재층의 관심을 이끄며, 세계 50개 주요도시에서 한국관광 로드쇼를 연이어 개최한다.
한국·일본간 관광교류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7월에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거점도시에서 지자체 및 관광업계 공동 순회설명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다. 8월에는 '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LA)'를 순회하는 한국관광 유치단을 파견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690972
뉴스원, 2022.5.25.
이번 방한관광 리부팅 핵심사업은 외래관광객이 한국여행을 즐기는 일상을 최대한 조속히 회복시키는 것을 골자로 둔다.
공사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을 방문한 외래객은 97만명에도 못 미쳐 1970년대 후반 수준으로 급감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방한외래객은 1750만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증가율도 14%에 달할 만큼 성장세에 있었다.
이번 방한관광 리부팅 5대 중점과제는 △방한관광 생태계 재건과 브랜드 강화 △국제관광 수요 선점 △현지 유통채널 복원 △고부가 전략시장 활성화 △메가이벤트 개최 및 방한관광 로드쇼이다.
'방한관광 생태계 재건과 브랜드 강화'는 국내 인바운드 업계의 관광재개 준비를 지원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의 방한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것이 선결돼야 한다는 판단 하에 마련했다.
이에 공사와 문체부는 국내외 여행업계 실무역량 강화 지원, 얼리버드 방한상품 판촉, 글로벌 영상광고를 통한 방한관광 붐업,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한다.
방한관광 인지도를 끌어올리고자 지난 20일부터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여수·인천·평창 편) 캠페인을 개시했으며,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손흥민과 오는 7월 예정인 토트넘 구단 방한을 계기로 한국관광 재개 메시지를 더욱 강력하게 전파할 계획이다.
'국제관광 수요선점' 과제는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을 해외여행 첫 번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 이후 양적 회복이 중요하지만 병행하여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 '고부가 전략시장 정상화'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크루즈, 의료, 럭셔리, 인센티브, 기업회의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전략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도모한다. 럭셔리(고급) 분야의 경우, 5월말 말레이시아에서 16명의 한국 미식기행 테마상품 단체가 입국해 6박 8일 일정(평균가격 약 750만원)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7개의 럭셔리 대표상품을 통해 355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메가 이벤트 개최 및 방한관광 로드쇼' 추진은 코로나19 시기에도 오히려 한류에 대한 관심이 국제적으로 고조되었다는 점을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한관심층을 공략하고자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도시(7월 보령, 10월 인천, 대구, 부산)에서 K-팝 콘서트를 비롯한 대형 한류 종합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코로나 유행 후 부쩍 관심이 높아진 '웰니스관광 페스타'와 대표 공연관광축제인 '웰컴대학로'에도 방한 잠재층의 관심을 이끄며, 세계 50개 주요도시에서 한국관광 로드쇼를 연이어 개최한다.
한국·일본간 관광교류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7월에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거점도시에서 지자체 및 관광업계 공동 순회설명회 개최를 추진 중에 있다. 8월에는 '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LA)'를 순회하는 한국관광 유치단을 파견한다.
https://www.news1.kr/articles/?4690972
뉴스원, 2022.5.25.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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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