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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본 가듯…일본인도 ‘한국’ 가고파
- 관광경영학과
- 조회 : 612
- 등록일 : 2023-04-06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한국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 관광을 가장 선호하는 국민도 일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각국의 SNS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한국 관광’ 언급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이었다. 일본의 한국 관광 언급량은 타국의 언급량보다 월등히 높았다. 1년의 기간 동안 약 150만건이 넘는 한국 관광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2등인 태국(약 70만건)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태국과 중국, 미국에서의 언급량도 높았지만 일본을 넘기에는 부족했다.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무비자 입국·검역 절차 완화 조치가 시행된 덕분이다. 보복 소비까지 겹치면서 일본은 한국인의 최애 관광지로 떠올랐다.
한국인이 일본으로 ‘달려가는 것’처럼, 한국을 향하는 일본인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중이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것도 호재다. 관계 회복이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체 관광객이 늘어날 여지가 커진 덕분이다.
한편, 한국 관광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외국인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관광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83%에 달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7%에 그쳤다. 지난해 12월 71%대에 그쳤던 응답에서 긍정 비율이 상승했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3/230594
한국관광 데이터랩이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각국의 SNS 게시물을 조사한 결과 ‘한국 관광’ 언급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이었다. 일본의 한국 관광 언급량은 타국의 언급량보다 월등히 높았다. 1년의 기간 동안 약 150만건이 넘는 한국 관광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2등인 태국(약 70만건)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태국과 중국, 미국에서의 언급량도 높았지만 일본을 넘기에는 부족했다.
올해 한국과 일본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 수는 지난해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엔데믹으로 접어들면서 무비자 입국·검역 절차 완화 조치가 시행된 덕분이다. 보복 소비까지 겹치면서 일본은 한국인의 최애 관광지로 떠올랐다.
한국인이 일본으로 ‘달려가는 것’처럼, 한국을 향하는 일본인의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들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는 중이다. 한일 정상회담 이후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것도 호재다. 관계 회복이 정상화 단계로 접어들면서 단체 관광객이 늘어날 여지가 커진 덕분이다.
한편, 한국 관광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외국인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관광에 대한 인식을 묻는 조사에서,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83%에 달했다.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17%에 그쳤다. 지난해 12월 71%대에 그쳤던 응답에서 긍정 비율이 상승했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3/230594
- 담당부서 : 관광경영학과
- 담당자 : 하경희
- 연락처 : 043-649-1718
- 최종수정일 : 2024-10-26